현재 비구름은 충남 서해안을 벗어났지만, 여전히 우리나라 중부와 북부에 걸쳐 긴 띠를 형성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레이더 영상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구름대는 태안반도를 벗어났고, 강수는 수도권과 대전, 충남, 충북에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남도에도 비구름대가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경남 함안, 창녕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광명과 과천, 안산, 안양, 군포에도 호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과 내일까지 내리다가 모레쯤 완전히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 위험 수위는 높아져, 현재 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가장 높은 심각 단계입니다. <br /> <br />비구름대는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만나 서해 상에서 형성된 뒤, 인천과 충남 서해안을 따라 두 갈래로 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젯밤 하나로 합쳐졌고, 충남에 비구름이 몰리면서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. <br /> <br />서산에는 시간당 115mm, 홍성에는 98mm가 쏟아졌고, 당진과 태안은 90mm에 육박합니다. <br /> <br />누적 집계량을 보면 충남 서산, 홍성, 당진은 어제부터 지금까지 4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산의 경우, 오늘 새벽 기상 관측 장비가 낙뢰를 맞았기 때문에 실제는 집계량보다 더 많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산에서는 어젯밤에만 낙뢰가 2천6백여 번 쳤고, 전국적으로는 만2천 번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년을 통틀어서 서산에서 낙뢰가 천2백 번 정도 쳤으니까 어젯밤 그만큼 대기가 불안정했다는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불안정한 대기는 단시간에 물 폭탄을 쏟아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 | 이 선 안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1710313935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